[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강민정 의원은 지난 12월 15일 국회에 제출된 국민 청원의 심사기간 연장을 제한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법은 국회에 제출된 청원의 경우, 청원이 회부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심사하되 60일 내에서 한 차례 심사 기간의 연장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장기간 심사가 필요한 청원은 위원회의 의결로 심사 기간의 추가연장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추가연장의 경우 그 기간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위원회의 의결만 거치면 심사가 사실상 무기한 연장될 수
[서울시정일보]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지난 16일 학교 내 민주시민교육 실현을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강민정 의원은 일부개정법률안 제안이유를 통해 “민주주의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다 학교는 아이들이 민주시민의 태도와 역량을 갖춘 건강한 유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선거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이는 정치적 문제를 인식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토론이나 숙의를 거쳐 합
[서울시정일보] 강민정 의원이 10월 12일 사립대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강민정 의원은 일부개정법률안 제안이유를 통해 “현행법은 교육부장관으로 해금 대학을 지도·감독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종합감사 의무는 따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이로 인해 전체 사립 대학교 중 40%는 개교 이래 단 한 번도 종합감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강민정 의원은 “감사 규정의 부재로 인해 사립대학 채용 비리나 회계 부정에
[서울시정일보] 강민정 의원은 7일 교육부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인 장애인의 교육 소외 현실을 지적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체계를 바로잡기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현재 우리나라의 장애인 교육 소외 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한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5세 이상 전국 등록 장애인 중 55.2%가 중졸 이하의 학력이다.비장애인 중졸 이하 인구가 12%라는 점을 고려하면 장애인의 교육 소외